1. 핵심에 집중하라
{원씽} 은 복잡한 세상에서 진정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일상의 산만함과 멀티태스킹이 오히려 생산성과 성취를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모든 성공의 이면에는 ‘단 하나의 중요한 일(ONE Thing)’이 존재한다는 통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비교적 단순하다고 본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던지라는 것이다.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본질적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분산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태도는 시간 관리, 목표 설정, 업무 우선순위 결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결정적인 변화를 불러온다. 저자들은 사람들이 많은 일을 하려 하다가 결국 중요한 일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지적하며,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은 핵심 하나에 집중했을 때 이루어진다고 강조한다. 책은 특히 '도미노 효과' 개념을 통해 행동의 연쇄성을 설명한다. 하나의 작은 성과가 다음 성과를 촉발하고, 그다음 성과로 이어지며 결국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구조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가장 앞에 놓인 도미노’, 즉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파악해야 한다. 이 도미노가 넘어가야 나머지 도미노들도 쓰러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씽} 은 단지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비전과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 분석적으로 보면, 이 책은 자기계발서 특유의 동기부여와 더불어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추상적인 조언을 넘어, ‘하루의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어떻게 찾고, 그것에 어떻게 에너지를 집중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이 담겨 있다. 또한 시간 차단법, 목표 계층 구조 모델, 습관화 과정 등 실용적인 개념들을 제시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삶을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원씽} 은 현대인의 삶에 만연한 바쁨과 피로감 속에서 진정한 집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성공과 성취는 다작이나 다능이 아니라, 오히려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이 단순한 진리가 책 전반을 관통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모든 것을 하려 애쓰지 않고, 진짜 중요한 일 하나에 몰입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2. 하루를 바꾸는 ‘하나의 질문’
{원씽} 에서 강조하는 핵심 중 하나는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목표를 정할 때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면 의욕이 떨어진다. 특히 20대들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 부터 실천해나가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특히 책에서도 이것은 단순해 보이지만 이 질문은 우리의 사고를 본질로 이끄는 강력한 도구라고 소개한다. 현대인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정보와 일정 속에서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한 채, 해야 할 일들의 수렁에 빠지기 쉽다. 바로 이 지점에서 '하나의 질문'은 빛을 발한다. 하루의 시작에서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 무의미한 분산 대신 본질적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이 질문을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은 명확하다. 아침에 책상 앞에 앉았을 때, 혹은 스마트폰 알림에 쫓기기 전에 스스로에게 조용히 묻는다. ‘오늘 반드시 해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대답에 따라 하루의 시간을 재배치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다 해내기'가 아니라 '한 가지를 제대로 해내기'이다. 업무에서는 수많은 이메일이나 회의보다, 궁극적인 성과로 이어질 핵심 프로젝트가 그 ‘하나’가 될 수 있고, 학업에서는 여러 과목을 두루 보는 대신 가장 취약한 단원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 핵심이 될 수 있다. 이를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 중 하나가 '시간 차단'이다. 하루 일정에서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을 선택해, 오로지 그 ‘하나의 일’에만 몰입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도 몰입에 적합하도록 정돈해야 한다. 처음에는 한 시간이라도 좋다. 점차 몰입의 근육이 길러지면 더 긴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다. 이처럼 하나의 질문에서 시작한 하루는 단순한 효율성을 넘어, 삶의 방향성을 회복시키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것을 경험 중이다. 많은 사람들은 바쁨 속에서 성과를 찾지만, 진짜 성과는 '올바른 방향으로의 집중'에서 나온다. 이 질문은 자신이 진정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일상적인 점검이자, 작은 성공을 쌓아가는 실천의 출발선이 된다. {원씽} 은 그저 일을 잘하는 기술서가 아니다. 그것은 방향과 우선순위, 본질적인 삶의 태도를 묻는 책이며, ‘하나의 질문’은 그 핵심 정신을 일상에서 구현하는 열쇠라 할 수 있다. 이 질문을 반복하는 습관은 결국 자신만의 확고한 리듬과 집중의 철학을 갖게 만든다. 그리고 그 결과는 놀라울 만큼 일관된 성취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중이다.
3. 단순함의 가치
{원씽}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다면, "복잡하고 다층적인 현대인의 삶에서 단순함의 가치를 설파하는 책" 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수많은 할 일 목록과 끊임없는 멀티태스킹에 지친 이들에게 저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는 무엇인가?" 현재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나에게는 이 단순한 문장은 삶의 방향을 다시 정렬하게 만드는 강력한 자극이 되었다. 아마 학생을 포함한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멀티태스킹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이들에게 이 책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유는 책은 단순히 ‘하나만 하라’는 도식적 조언을 넘어서, 집중과 선택, 몰입의 철학을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풀어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책에서 제시한 시간 차단법, 우선순위 설정, 의식적인 선택의 힘 등은 실제 삶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도구들로 제시되며, 독자의 행동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킨다. 내가 해본 결과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으로 적용이 가능 하였다. 또한 이 책은 성과를 중심에 두되, 그 성과가 단기적 효율이 아닌 장기적 목표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난 단순함이라는 것은 막연히 단편적인 것이 아닌 '본질'이거나 본질과 가깝기 때문에 높은 가치를 지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슨 일이던 본질을 찾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지는 시대이다.